더그린 DIY... 무얼 만들길래...
더그린조회 수 9683 추천 수 0 2014.08.04 11:06
더그린 DIY... 무얼만들길래...
누구든 취미는 있다~
우리 모두는 취미가 한가지씩 다 있죠~
저희 한의원에 근무하시는 분 중에서 희귀템을 모으시는 분이 계셔서요~
그래서 한의원 분위기를 바꿔 보기 희귀템을 이용하여 장식을 해보았습니다.
어떤거냐구요? 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디스플레이를 위하여 진열장을 주문했는데요~ ㅠㅠ
진열장은 총 4개를 주문했습니다.
요 진열장이 diy로 된 제품이라 남자 둘이서 만드는데도 오락가락 했습니다.
하나 조립하는데, 대충 시간을 재보니 거의 30분 가량이 걸렸습니다.ㅋㅋ
그리고 두번째 부터는 조립 방식을 알아서 넉넉잡고 1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역시.... 모든지 처음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 너무 어려운 diy...ㅠㅠ
만능이신 우리 차장님 없었으면 정말 혼자서는..ㅠㅠ
1박2일이 걸려서야 완성이 되었을 것 같아요.ㅎㅎ
만들고 보니 멋진 장식장이 되었습니다.
병원 조명이 약간 어두운 편인데, 조명도 설치해서 장식장에 들어갈 회귀템을 빛내 보고
싶은 욕심이네요~ 조명도 주문을 했구요~
하지만 아직~ 조명은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선 장식장 만드는 과정을 한번 살펴볼게요~ㅎㅎ
누가 diy를 do it yourself~ 라고 했는가~~~ㅠㅠ
물 건너온 DIY~ 우선 바빠서 벽에 세워두었습니다.
총 4개의 DIY로 1세트가 2박스로 되어 있습니다.ㅋㅋ
왠지 뜯어 보기도 전에 두려움이 막 밀려 왔습니다.
조심스럽게 한번 뜯어보았습니다.ㅋ
무엇이 들어있을지...ㅎㅎ
짠~ 개봉을 해보니 나무판과이 보였습니다.
DIY세트는~ 바로 장식장이였습니다.
진열을 하기 위한 장식장 4개로 조립을 해야만 합니다.
설명서도 보입니다.
우선 조립을 하기 위해서 설명서를 보았습니다.
물건너 온 DIY~ 라서 그런지 설명서도 복잡했습니다.
대부분이 그림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해가 안갔네요~
그래도 다행히 혼자가 아닌 차장님이 계셔서리~
ㅎㅎ
전 설명서를 보았고, 차장님은 내용물을 확인하였습니다.
역시나...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내용물...ㅠㅠ
아직도 설명서 탐독중~
차장님은 그냥 해보려는지... ㅎㅎ
설명서는 저리가라~ 난 그냥 하련다~~~라는
마음가짐!
장식장에 들어갈 내용물들...
이걸... 모라 설명을 해야할지 몰라 pass!
이렇게~ 이렇게~ 요렇게~
이어서~ 끼워놓고~
하면 될듯한데요~
우선 밑판에 쇠로 된 지지대를 꽂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밑판과 지지대를 고정하기 위하여 피스를 고정시켜야 합니다.
차장님이 다 했습니다.ㅋㅋ
전 옆에서 보조만~
설명서를 보니, 왠지.....
이렇게 하는게 아닌 느낌...
왜.... 불안한 느낌....ㅠㅠ
차장님과 다시 한번 설명서를 확인해보고~
빙고~ 알았네요~ 처음 부터 잘못 조립했네요.
ㅋㅋ
아~~~ 어려운 DIY!!!
다시 피스를 풀러서 지지대를 올바르게 맞춘 다음에 다시 피스로 고정!
설명서를 확인 해보니,
양 옆의 쇠로 된 지지대를 꽂은 후 양옆과 후면에 유리벽을 넣어야 합니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로, 유리를 밑판에 올려 놓은 후~
내용물에 포함되어 있는 쫄대를 이용하여 양옆의 유리와 후면의 유리를 흔들리지 않게
고정을 시켜줍니다. 쫄대를 껴보았는데, 왠지.... 또 이상한 이 느낌....ㅠㅠ
아... 몬가... 이상하다...
다시 잘 껴보라는 차장님의 말씀~
쫄대가 이상해요~ ㅠㅠ
다시 해볼게요~
이제 양 옆의 유리를 올려 보겠습니다.
유리를 올린 후 뒷면의 유리와 옆면의 유리를 고정시키기 위하여
쫄대를 이었습니다. 근데... 잘 안되요..ㅠㅠ
차장님의 씁쓸한 표정...ㅋㅋ
다시 해볼게요~^^
이번에는 쫄대를 위에서 부터 아래로 한번 연결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이상한.....ㅠㅠ
설명서를 다시 확인을 해봐도 잘 모르겠고...
모가....문제일까....ㅠㅠ
아.... 여러 diy를 만들어 보았지만,
diy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다시 유리를 끼고 있는 중간,
원장님의 등장~!
ㅋㅋ
원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ㅎ
다시 해봐도, 또 다시 해봐도 ㅠㅠ
계속 이상한....
왁꾸가 안 맞아요.ㅠㅠ
차장님께서 다시 설명서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열쇠가 풀렸습니다.
캬캬캬~!
역시 차장님~
비밀은 좌우 옆면의 유리와 뒷면의 유리가 다르다는 점!
그리고 쫄대의 방향이 존재한다는 점!
이 두가지가 핵심이었습니다.
다시 쫄대를 들고 한번 맞추어볼까나~~~
ㅎㅎ
다시 한번 후면의 유리를 밑판에 연결해보았습니다.
다 똑같은 크기의 유리라 생각했는데, 사이즈가 달랐다니.ㅎㅎ
후면의 유리를 연결하고~
옆면의 유리도 연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면의 유리는 열고 닫고 할 수 있는 몇 가지 부착물들이 있어서
고놈들의 다 부착을 했습니다.
짠~ 요렇게 장식장이 완성 되었습니다~!ㅎㅎ
하나 만드는데 거의 30분이 걸렸습니다.ㅋㅋ
그리고 나서 나머지 세개를 만드는데 대충 30분이 걸려구요~
하나 만들고 노하우를 아니 한 개당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열심히 만든 나머지 3개의 장식장!
이번 장식장은 무얼 위해 만들어졌을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희귀템을 보관하고 저희 한의원에
무언가를 장식 하기 위하여 만들었는데요,
과연.... 그 회귀템은 무엇일지~~~
다음번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