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진행중이란 사실은 어떻게 아나요?
더그린조회 수 25473 추천 수 0 2014.12.19 18:19
제가 탈모일까요?
탈모가 진행중이란 사실은 어떻게 아나요?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탈모 역시 초기에 대응을 하게 되면 충분히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관리에 있어서도 초기 대응은 최고의 치료법입니다.
그렇다면 초기 탈모 현상을 어떻게 하면 빨리 찾아서 대응을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탈모증을 가진 분들이 초기에 본인의 탈모 진행 상태를 모르고 지나치고
일정 시간이 지나서야 1일 탈모량이 증가하였을 때 비로소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랴부랴 대처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또한 모발의 밀도가 좀 더 떨어져 정수리가 휑 하여 두피가 외부에 노출 되었을 때
탈모를 인정합니다.
우리 몸의 이상 현상은 문제점에 노출이 되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타나기 보다는
일정한 시간이 지난 이후에 문제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특히 탈모와 같이 내적인 부분의 이상 변화로 인하여 발생 되는 경우에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은 원형탈모와 같이 모발의 밀도가 급격하게 감소되는 탈모 현상이 있는 반면에,
일정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모발의 굵기적인 밀도에서 변화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급격하게 모발의 탈락량이 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발 빠른 대처와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탈모는 모발의 굵기의 변화가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아 초기 대처가 어렵습니다.
보통 탈모 여부 판단에 있어서 모발의 수적인 감소에 의한 탈모현상은 1일을 기준으로
탈모량이 80가닥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발생되었을 경우에 탈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급격하게 모발의 밀도가 감소를 하는 급성탈모증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모발의 밀도는 경우에 따라서 계절적인 요인과 일시적인 탈락 현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약 1개월의 기간을 두고 체크를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굵기적인 부분에서의 모발의 밀도 감소 현상은 일반인들이 쉽게 인식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적 감소로 인하여 발생되는 탈모증 체크보다 더 장시간의 시간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본인의 과거 모발 굵기에 대한 사전 정보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탈모의 영향력에서 정수리 및 앞머리 부위 보다 뒷 머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한 모발의 밀도 변화를 체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은 서서히 진행이 된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에는 24세, 여성은 30세를 기준으로 하여 노화에 따른 연모화가 진행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모발의 밀도 변화는 모든 사람들이 평균 25세를 기점으로 하여 감소를 하기 때문에
20세 중반 부터 탈모관리에 신경을 써주는게 좋으며, 유전력이 있는 분들 혹은 탈모의 원인에
노출이 잦은 사람들이라면 평소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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