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상태에 따른 탈모 예방법!!

모발은 짧은 성장기를 지닌 유전인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월 1.2cm정도 성장을 하게 됩니다.
모발은 개인차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유전인자, 약물의 복용, 상처, 화장품,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모발은 15~30세 사이에 성장이 가장 빠르며 50세 이후에는 성장 속도가 매우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모발은 서로 다르게 태어나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성장을 한 이후에 빠지게 되는데,

빠진 모공에는 3~4개월 간 휴식을 거친 이후에 새로운 모발이 탄생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독립적인 모주기를 가지는 것을 '모자이크 주기' 라고 하는데요,

사람과 달리 동물들은 모든 모발들이 태어남과 동시에 한꺼번에 성장을 하고 모든

모발이 탈락이 되는 털갈이를 거치게 됩니다.

모발은 개인별 차이가 있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최근에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 탈락량이 늘어났다고
설명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끓어지는 경험도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경우 탈모 초기 증상 일까요?

일단은,
굵고 건강했던 모발들이 점점 가늘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은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점점 두발에 붙어 있지 않고 빠지게 되면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락량이 늘어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탈모가 있는 분들을 상담해보면 두피 상태가 안 좋은 분들이 계십니다.
탈모 치료를 위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이 두피 치료와 관리입니다.
두피를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는 상태로 만든 이후에 육모요법과 양모요법을 이용하여
탈모를 치료해야 합니다.

그럼 두피 상태에 따른 탈모 예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두피와 모발에 기름기가 많아 보인다면 지성용 샴푸로 꼼꼼하게 샴푸해주신 후
충분하게 헹구어 주셔야 합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피지를 제거하는 두피용
트리트먼트나 앰플로 주 1회 두피 스케일링을 하시면 좋습니다.

2. 두피에 비듬이 많고 가려우신 경우에는,
비듬용 샴푸로 두피를 꼼꼼하게 샴푸 해주시고, 두피용 트리트먼트 앰플로 주 1회 사용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두피라면,
보습제, 트리트먼트, 두피관리 팩을 주 2회 이상 꾸준히 해주시고, 샴푸를 할 시 손가락
지문 끝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