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 대머리...?
김쌤조회 수 27000 추천 수 0 2014.11.06 13:55
모발이식 수술후 오히려 대머리 된 여성…법원 “병원측 배상책임…5400만원 줘라”
기사입력 2014-11-06 11:39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가 염증이 생겨 오히려 대머리가 될 상황에 처한 20대 여성에게 병원 측이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부장 조휴옥)는 A(25ㆍ여)씨가 B성형외과 의사 2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5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2012년 2월 B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머리 부위 피부를 일부 절개해 모발을 분리한 다음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그런데 A 씨는 수술을 받은 뒤부터 심한 현기증을 느끼며 구토를 했다. 절개했던 머리부위는 검게 변하면서 염증이 생겼고, A씨 머리에는 결국 길이 22㎝, 폭 3㎝에 달하는 상처가 남게 됐다.
이 부위에는 머리카락도 새로 나지 않아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던 A 씨는 결국 거의 대머리가 될 처지가 됐다.
재판부는 “병원에서 A 씨의 상태를 고려해 절제할 두피 면적을 신중히 고려하지 않고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해 무리하게 봉합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모발 이식 수술을 할 경우 감염 등으로 두피가 괴사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를 과하게 절제하는 것을 삼가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또 “병원 측은 A 씨의 두피가 괴사한 뒤에도 봉합 부위를 면밀히 관찰하지 않고 뒤늦게 조치를 취했다”며 “진료상 과실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어 “병원 측이 수술 전에 수술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병원 측이 A 씨가 앞으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받아야 할 성형수술 비용 등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
오늘 제 시선을 끄는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바로 모발이식의 부작용으로 인해 대머리가 될 뻔한 분의 사연이었는데요,,,
2012년,,무려 2년 전에 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
이 분이 받으신 모발이식 수술은 모발이 있는 두피의 일부를 절개해서 모발을 분리한 다음
모발이 없는 부분에 심어주는 시술이었습니다.
신기하죠?
어떻게 보면 참으로 획기적인 시술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발이 많은 부분은 다시 모발이 잘 자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두피를 잘라내서
모발이 나지 않는 부분에 이식한다...?
20대 여성 분이 감당하기에는 참으로 힘든 의료사고라고 생각됩니다.
이 분은 수술 후 현기증을 느끼며 구토를 했고, 절개했던 머리부위는 검게 변하면서
염증이 생겼다고 하네요. 결국 길이 22cm, 폭3cm의 상처가 생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큰 상처죠?
재판에서 승소하여 성형외과는 5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이 났다고는 하지만,,,참으로 슬픈 이야기죠?
20대 여성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되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다시 한번 탈모치료가 나아갈 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한방탈모치료의 장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모발이식은 단시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기는 하지만, 가끔 그만큼 부작용의 위험이
따를 수 있겠죠...?
한방에서는 탈모가 신장과 간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쇠약해진 신체의 기를 혈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진단하고,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장기기능에 맞는 한약으로 보신, 보혈에 도움을 주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런 보간치료와 보신치료는 궁극적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동시에 간기능과 신장기능을 촉진하여 신체적 건강을 함께 도모할 수 습니다.
여기에 혈을 마르게 하여 탈모를 악화시키는 심열 혹은 간열에 대한 보조적인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고, 이어서 두피상태를 집중적으로 개선해주는 두피관리와 약침 등의 탈모치료로 모발이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한방탈모치료는
근본치료입니다.
자연치료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재생되기를 기다려주는 치료입니다.
한방탈모치료의 가치는 경험해보신 분들만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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